[ 백승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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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학교(입학처장 백승우·사진)는 2016학년도 정시모집으로 총 1149명을 선발한다. 각 군별 모집인원은 가군이 20명, 나군이 312명이며 다군이 817명으로 가장 많다. 정시 원서접수는 12월24일부터 30일까지 인터넷으로 하며 합격자 발표는 2016년 1월8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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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올해 수시 모집에서는 2866명을 뽑는데 총 5만3038명이 지원해 평균 18.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원자 수도 작년보다 5200명 늘어 개교 이래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백승우 입학처장은 “올해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 A등급을 받고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잘가르치는 대학) 선정,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선정, 고용노동부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 및 ‘IPP형(장기현장실습) 일·학습병행제’ 사업 선정 등 대학의 브랜드 가치가 대폭 상승한 결과”라고 말했다.
가천대의 ‘간판’인 의대는 6년 전액 장학금과 기숙사 제공 등 파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가천대 의대는 세계 수준의 연구중심대학으로 뽑힌 가천뇌과학연구원과 이길여암·당뇨연구원, 국가지정연구중심병원 톱3로 선정된 가천대 길병원 등 임상과 연구 인프라를 겸비해 최고 수준의 연구 환경과 교육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최첨단 의학시설과 연계한 차별화도 계속하고 있다. 최첨단 의료시설을 갖춘 의대 건물은 길병원 단지 내 새로운 부지에 연면적 2만4000여㎡에 지상 10층, 지하 6층 규모로 2017년부터 수업과 연구를 시작한다. 의대를 비롯 약대, 한의대, 보건과학대, 간호대의 융·복합 교육도 시너 側?강화될 것이라는 게 가천대의 설명이다.
올해 정시모집 관련 문의는 입학처 홈페이지(admission.gachon.ac.kr/kyungwon)를 참조하거나 전화(031-750-5114)로 하면 된다.
백승현 기자 arg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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