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평생연금저축', 다양한 펀드에 원하는 비율로 투자 가능

입력 2015-12-16 07:06   수정 2015-12-16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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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노후 준비를 고심하는 중장년층에게 ‘한국투자증권 평생연금저축’을 추천했다. 2013년 4월 소득세법 개정에 따라 신연금저축계좌가 도입되면서 출시된 상품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시장 상황과 대내외적 요건을 고려해 고객의 투자성향, 투자목적, 연령별로 세분화된 맞춤형 포트폴리오 운용이 가능하다. 다양한 펀드에 원하는 비율로 투자할 수 있다. 계좌를 해지하지 않고 부분 환매해 인출하는 것도 가능하고 연금펀드 간 이동도 자유롭다. 펀드 이동 수수료는 무료다. 세액공제를 받지 않은 금액 내에서 원금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과세 없이 인출할 수 있다.

지난해부터 납부 한도가 분기 300만원에서 연 1800만원으로 늘어나면서 노후 대비뿐만 아니라 절세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입 고객은 연소득 5500만원 이하일 경우 연간 400만원 한도에서 납부금액의 16.5%(66만원)를, 연소득 5500만원 초과일 경우 연간 400만원 한도에서 납부 금액의 13.2%(52만8000원)을 세액공제 받을 수 있다. 해외 펀드 운용수익에 대한 과세도 미룰 수 있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들의 관심도 높다.

한국투자증권 평생연금저축의 최소 적립기간은 5년이다. 적립기간 만료 후 만 55세 이후부터 연간수령한도(10년간 적용) 내에서 연금을 수령하면 연금소득세(3~5%)로 저율 과세된다. 지난달 말 기준 계좌 수가 5만2800개를 넘어 업계 선두권을 달리고 있다. 담보대출 서비스와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연금저축계좌 담보대출 서비스는 연 3.0%의 낮은 대출 이율로 90일 단위 최장 1년 동안 대출받을 수 있다. 희망 고객에게는 무료 세무상담과 종합소득세, 증여세 신고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문성필 한국투자증권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중장년층 투자자들은 재테크 1순위 목표를 은퇴 후 노후 대비에 둬야 한다”며 “환금성이 낮은 부동산투자보다는 현금흐름을 관리할 수 있는 연금저축 투자가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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