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김현성, 39세 동안 외모 비결은? "아직 미혼이라…" 깜짝 대답

입력 2015-12-16 10:08   수정 2015-12-16 10:13

슈가맨 김현성 "성대 다쳐 가수 포기하려 했는데…의지가 불타올랐다" 고백


슈가맨 김현성

가수 김현성이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그의 최근 인터뷰가 재조명 받고 있다.

김현성은 지난달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작가로 변신한 근황을 전하며 "어려운 시기에 성대까지 다치면서 (가수 활동) 포기를 생각하기도 했다"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이어 김현성은 "하지만 산문집을 쓰면서 지난 날을 되돌아보니 가수가 돼서 감사한 일이 참 많았다"라며 "가수란 직업 때문에 내 인생이 정말 바뀌었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다. 덕분에 의지가 불타올랐다"라고 덧붙여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15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조권이 출연해 김현성의 '헤븐'을 리메이크해 불러 화제가 됐다.

이날 김현성은 "97년도 데뷔때가 21살이었다"고 나이를 공개했다. 현재 그는 39세의 나이로 엄청난 동안 외모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현성의 동안 외모에 대해 관리 비법을 묻자, 그는 "관리하는 거 없고 세수 잘 한다. 아직 미혼이다 보니까 이성을 만나야 하지 않냐. 그래서 조금 더 가꾸고 그런 것 같다"고 고백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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