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주식정보센터]中, 비금융부문 대외직접투자 16%↑…발개위, 유가 조정 연기

입력 2015-12-16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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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아라 기자 ] ▲ 중국, 비금융부문 대외직접투자 1041억 달러…전년 동기 대비 16%↑

중국 상무부는 올 11월 까지 중국 비금융부문 대외직접투자가 1041억3000만 달러(약 122조원)로 전년 동기대비 16% 증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상무부는 올 들어 중국기업이 ‘일대일로(육상·해상 실크로드)’에 걸쳐있는 49개 국가에 총 140억1000만 달러를 투자해 전년 동기대비 투자액이 35.5% 늘었다고 설명했다. (중국증권보)

▲ 발개위, 공기오염 우려...유가 조정 연기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15일 중국내 유가 조정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배기가스로 인한 공기오염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신화망 증권시보)

▲ 중국 IPO 업무재개, 마지막 8개 기업 추진

중국 증권일보는 올해 예정된 8개 기업의 기업공개(IPO) 업무가 추진되고 있다고 16일 보도했다. 중국 증권관리감독위원회는 장쑤징선옌화와 베이징 치엔징위엔린 등 8개 기업이 현재 비준 회신 공문을 받았으며 상하이-선전 거래소와 함께 주식 발행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증권일보)

▲ 신삼판 상장기업 주식을 매입 업무 규범 발표

전국 주식전환시스템기업은 5개 종류의 기관과 개인이 장외시장인 신삼판에 상장된 기업 주식을 매입할 수 없다고 15일 밝혔다. 다량?채무를 연체한 자를 포함해 2년 내 위법행위를 행하거나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자, 2년 내 증권시장에서 신용을 잃은 자는 주식매입을 할 수 없다. 이밖에 중국 증권관리감독 위원회와 법률이 주식 매입을 제한하는 상황에 처한 기관과 개인은 신삼판 주식 매입에 참여할 수 없다. (중국증권보)

조아라 한경닷컴 인턴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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