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니 카다시안 저스틴 비버
저스틴 비버가 15살 연상 방송인 커트니 카다시안과 염물설에 휩싸였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닷컴은 14일(이하 현지시각) 저스틴 비버와 커트니 카다시안이 한 파티에서 만나 함께 사라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저스틴 비버와 커트니 카다시안은 지난 11일 LA의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벌어진 파티에서 매우 친밀한 관계를 보였다.
당시 두 사람을 목격한 파티 참석자는 "비버와 커트니는 파티 내내 떨어지지 않았다. 테라스에서 함께 담배를 피는가 하는 등 매우 가까운 사이로 보였다"고 설명했다.
심지어 이들은 파티 도중 함께 자리를 뜨기도 했다. 목격자는 "커트니가 오전 12시 45분 쯤 자리를 뜬 뒤, 비버 또한 1시 30분 정도에 사라졌다"고 전했다.
앞서 저스틴비버와 커트니 카다시안 가족은 지난 5월 한 차례 만남을 가졌다. 당시 커트니 카다시안 가족은 저스틴 비버의 팬임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할리우드라이프는 15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 측근의 말을 빌려 "저스틴 비버가 커트니 카다시안을 자 탔?가족들에게 꼭 소개시켜주고 싶어한다. 저스틴 비버가 커트니 카다시안에게 푹 빠졌다. 아마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카다시안과 함께 캐나다로 넘어가 자신의 가족들을 소개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커트니 카다시안은 할리우드 스타 패밀리 카다시안 집안의 딸 1979년생이다. 커트니와 자매인 킴, 클로에 등은 케이블 채널 E!의 리얼리티쇼 ‘카다시안 가족 따라잡기’(Keeping Up With the Kardashians)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할리우드의 악동으로 불려지는 저스틴 비버는 1994년 생으로 2009년 싱글 앨범 One time 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기 시작했다. 2011년 2살 연상인 셀레나 고메즈와 사귀기 시작해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하다 2013년 끝내 이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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