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이사업체 제품 파손, 분실, 약속 불이행 포장이사 예방법

입력 2015-12-16 14:18  



최근 포장이사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다. 얼마 전 부산에서 인천으로 이사한 L 주부는 시간이 지체되면서 피해를 보았다고 한다. 또 울산에서 대구로 이사한 K 씨는 업체가 웃돈을 요구하면서 피해를 입었고, 수원에서 의정부로 이사한 신혼부부 P씨는 이사 도중에 물건이 파손됐다. 하남에서 창원으로 이사한 L 주부는 이사 과정에서 업체의 과실로 인해 일부 물품을 분실했다.

이렇게 많은 소비자 피해의 주범은 대부분 무허가 이삿짐센터나 영세 이삿짐 센터다. 포장이사의 종류를 보면 가격보다 서비스를 생각하면 안심 이사, 학생이나 오피스텔에 사는 분은 원룸이사, 용달이사, 원룸포장이사, 입주 날짜가 맞지 않는 분은 보관이사, 창고 보관, 회사나 사무실 공장은 사무실이사, 공장이사, 해외로 이사하시는 분은 해외이사 등 다양하다. 내게 맞는 포장 이삿짐센터를 찾기 위해서는 견적과 비용 등 핵심 키워드들을 검토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소비자가 안전하고 성공적인 포장이사를 하기 위해서 꼭 체크해야 할 사항은 다음과 같다. 이사 날짜가 정해지면 시청이나 구청에서 정식으로 허가를 받고 고객 추천이 많은 업체의 홈페이지에서 허가번호, 보험증권, 포장이사 가격표 등을 꼼꼼히 체크하여 방문 견적을 신청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서면계약서를 작성하는 것이다. 포장이사업체인 골드-무빙의 이종용 대표는 "이사 당일 새롭게 웃돈을 요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서면계약서에 모든 사항을 꼼꼼히 명시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배상 보험을 통해 신속하게 보상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골드-무빙(www.rainbow2424.com) 이종용 대표는 “오랜 경력을 가진 정식 허가업체의 포장이사 전문가 서비스, 보상보험 가입 업체, 1일 1팀 1가구 서비스 등의 엄격한 지정업체 관리로 소비자 만족도가 매우 높은 곳인지 알아보는 것과 서울(강동, 송파, 서초, 강남)은 물론 수도권(부천, 일산, 구리, 남양주, 하남, 분당, 시흥, 안산, 평촌, 판교등) 전국(김해, 구미, 칠곡, 광주, 제주등)으로 서비스 되는 이사짐센터인지 역시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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