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우정청,「해운대우체국 신청사 건립 기공식」

입력 2015-12-16 14:28  

해운대구 우편서비스 향상, 제2센텀시티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

부산 해운대구 석대동에 해운대우체국 신청사가 건립돼 우편물 처리가 한결 빨라져 고객서비스가 향상될 전망이다.

우정사업본부 부산지방우정청(청장 정한근)은 16일 부산지방우정청장과 해운대우체국장, 지역 국회의원, 해운대구의회의장 등 주요 지역기관장 및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해운대우체국 신청사 건립 기공식』행사를 가졌다.

해운대우체국은 1917년 해운대우편소로 개소한 후 1996년 현재의 우체국으로 청사를 이전해 대민업무를 수행하여 왔다.그러나 최근 해운대지역의 급성장과 함께 업무량이 크게 증가해 우편물을 처리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고, 주차장이 협소하여 주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를 해소하고자 총 사업비 213억원을 들여 해운대구 석대동에 2년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7년 10월경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고객전용 주차시설과 대민 편의시설을 갖춘 신청사를 건립해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지방우정청 관계자는 “해운대우체국 신청사 건립은 해운대지역의 물류적체를 해소하고 집배서비스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초석이 될 뿐 아니라, 제2센텀시티를 꿈꾸는 해운대구 서부권지역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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