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기업] KGC인삼공사, 명품 홍삼 '정관장' 세계 40여개국에 수출

입력 2015-12-17 07:01  

홍삼가공식품 부문


[ 강현우 기자 ]
KGC인삼공사는 최고 품질의 홍삼 제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종합 건강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품질 경영을 최우선 순위에 놓고 있다.

지난 10월 취임한 박정욱 KGC인삼공사 대표(사진)는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지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즐거운 회사, 프로 정신에 입각한 고품질 경영, 상생 기반의 함께하는 문화를 3대 경영 아젠다로 선정해 지속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강력한 성장엔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KGC인삼공사는 즐거움(joy), 전문성(expert), 상생(together)의 머리글자를 딴 JET를 경영 아젠다로 제시했다.

제품의 품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원료, 생산, 유통, 판매 등 전 단계의 수준을 높인다는 것이 KGC인삼공사의 전략이다. 제조부문에서는 식품이력관리 등의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제품 개발에서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 연구개발(R&D) 부문에선 홍삼의 새로운 효능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KGC인삼공사의 홍삼 건강식품 브랜드 ‘정관장’은 높은 건강식품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현재 미국, 중국, 홍콩, 대만, 일본 등 세계 4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박 대표는 “고객 만족은 고품질의 홍삼을 소비자들이 믿고 안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것”이라며 “정관장이 세계 홍삼의 표준이 돼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KGC인삼공사는 이를 위해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면서 홍삼시장 확대를 시도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일정한 수준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100% 계약재배를 하고 있다. 체계적 경작관리 시스템으로 깨끗한 원료삼을 생산하고 식품이력추적관리 등의 시스템으로 제품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280여가지의 안전성 검사를 총 7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소비자 만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현장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실천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하고 공유하면서 소비자 중심 경영 문화가 전사적인 차원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가맹점과 협력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도 현장중심의 소비자 만족 교육을 하고 있다.

소통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충남 부여군 인삼박물관에는 연간 2만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해 한국 홍삼의 효능을 확인하고 있다. 제조 현장 견학도 해 소비자가 홍삼제품의 제조 공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이와 더불어 인재갸본獰耽?어린이 복지사업 등을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현우 기자 hkang@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