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홍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그 동안 진행된 가파른 달러화 강세가 완화될 것"이라며 "이로 인해 원자재 가격의 급락이 완화되고 한국 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이탈도 점차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억눌렸던 주가의 점진적 회복이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이번 미국의 금리인상은 그 동안 지속되었던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된 계기이자 미국 중앙은행(Fed)의 신뢰를 보여줬다"며 "경기가 훼손되지 않는 수준에서 금리인상이 진행될 것임을 시사한 점도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