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몰·롯데몰, 블랙시즌오프…최대 70% 할인

입력 2015-12-17 08:54  

롯데자산개발은 롯데월드몰과 롯데몰 김포공항, 롯데몰 수원이 연말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블랙시즌오프'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월드몰은 조프레쉬, 에잇세컨즈, H&M, 망고 등의 제조·직매형 의류(SPA) 브랜드를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DJ뮤직박스 이벤트 등으로 연말 분위기를 낼 예정이다.

롯데몰 김포공항과 수원점도 H&M 등 인기 브랜드를 50%까지 세일한다. 구매 고객에게 최대 롯데상품권 500만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등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이상근 롯데자산개발 영업부문장 상무는 "연말을 맞아 고객들이 최근 인기 코드인 '복고풍' 속에서 테마가 있는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블랙시즌오프와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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