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회째를 맞는 e-마케팅 페어는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매년 각 자치단체별로 추진하고 있는 온라인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관광 및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우수사례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군은 지역활성화 분야의 지역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 한산소곡주 축제 및 신성리 갈대밭에서 진행된 달빛문화 갈대축제 투어에 대한 관광상품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서천을 찾은 점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군은 매년 군의 대표축제에 G마켓, 옥션 등 온라인을 통해 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1000여명이 한산지역을 찾아 한산모시의 전통과 멋을 즐겼다.
군은 내년에도 대표축제 시기에 맞춰 다양한 축제투어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지역 축제 시기에 맞춰 언론매체 등 오프라인 홍보 뿐 아니라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서천군의 축제를 널리 알리는 맞춤형 관광상품을 판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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