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프리미엄 퍼퓸 브랜드 '벨먼(Veilment)' 런칭

최고급 향료로 10가지 향 출시
기억속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표현


사진 : 배우 하석진이 12월 8일 청담 분더샵에서 열린 벨먼 런칭행사에 참석했다. /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프리미엄 퍼퓸 전문 브랜드 '벨먼(Veilment)'을 출시했다. 최근 향을 소비하는 인구가 늘어감에 따라, '벨먼'만의 특별한 향을 캔들, 디퓨저 등에 담았다. LG생활건강 이아란 브랜드 담당자는 "급성장하는 향 시장 규모에 따라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향을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독특한 향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적용시킨 퍼퓸 전문 브랜드를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벨먼 브랜드는 'Veil(가려진)'과 'Moment(기억)'의 합성어로, 누구나 베일에 가려진 듯 아련하지만 마음 속 깊이 남아있는 행복하고 아름다운 기억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브랜드 네이밍이다. 이렇듯 '기억'에 관련된 테마를 재해석하여 독특한 향을 구현했다.

크게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진저 차 한 잔으로 이국적 향취를 기억을 떠첩?수 있는 이그조틱 아시아(Exotic Asia), 싱그럽고 상쾌한 기억들을 전하는 프레쉬(Fresh), 사랑스럽고도 달콤하던 순간을 담은 스위트(Sweet), 매혹적이고 비밀스러운 기억 속으로 안내하는 센슈얼(Sensual). LG생활건강 향 전문 연구소 '센베리 퍼퓸하우스'에서는 위 4가지 테마로 10종 향을 출시했다.

사진 : 벨먼 제품 연출 컷 / LG생활건강 제공

대표적인 향으로 장미꽃 한 다발에서 느껴지는 황홀한 순간의 기억을 담은 '언익스펙티드 로즈(Unexpected Rose)', 싱그러운 잔디 위 향기로운 와인 한 잔의 기억을 표현한 '글래스, 그래스(Glass, grass) 등이 있다. '센베리 퍼퓸하우스'의 조향사는 "기억 속 다양한 행복하고 아름다운 순간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벨먼은 캔들 10종, 디퓨저 10종, 퍼퓸 스프레이 3종과 핸드크림 1종을 출시하며 모든 제품은 3개월 간 분더샵 청담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박서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dutyfree@kdfnews.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