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전국 사회적기업제품 판매장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기업 ㈜파머스페이스 ‘열매가맛있다’ 카페 부산대점 내에 샵인샵 형태로 개소한다.
사회적기업제품 판매장「스토어 36.5」는 전국적으로 40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소비자들에게 사회적기업 생산품과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사회적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부산에는 2014년 10월 부산사회적기업 제품 온라인 쇼핑몰인「생활충전100%」(www.store100.co.kr)가 오픈해 부산 사회적기업 22개소 345개 품목을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부산사회적기업 제품 오프라인 판매장「싹」(‘열매가맛있다’ 경성대점 내)이 개소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제품을 시민들이 더욱 쉽게 구매할 수 있고 더불어 착한소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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