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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손이앤에이는 18일 중국 게임업체 넷이즈(NetEase)와 150만 달러(약 17억6730만원)에 퍼블리싱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150만 달러는 라이선스 피와 미니멈 개런티가 포함된 금액이다.
공시에 따르면 넷이즈는 '히트'를 홍콩, 대만, 마카오를 제외한 중국 지역에 퍼블리싱 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2015년 12월 15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다.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히트'는 '리니지2', '테라' 등을 만들어온 박용현 대표가 처음 선보인 모바일게임으로, 언리얼 엔진4를 사용한 뛰어난 그래픽을 내세운다. 지난달 18일 정식출시 하루 만에 국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에 오르며 하반기 돌풍을 일으켰다.
바른손이앤에이는 '히트'의' 개발사 넷게임즈 지분을 29.74% 보유하고 있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의 '히트' 퍼블리싱은 넥슨이 진행한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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