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 내한' 톰하디, 선정적 사진 공개 '충격'

입력 2015-12-20 11:11   수정 2016-04-21 13:44

“국민부자(父子)의 케미,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SBS ‘리멤버’ 유승호와 전광렬, 서부자(父子)의 엄숙한 ‘열연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유승호와 전광렬은 SBS 새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극본 윤현호/연출 이창민/제작 로고스필름/이하 ‘리멤버’)에서 각각 절대 기억력을 가진 천재 변호사 서진우와 살인사건의 제보자였지만 살인범 누명을 쓴 사형수 서재혁 역을 맡아, 부자지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유승호와 전광렬은 첫 회부터 면회실 오열 연기로 순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안방극장을 감동의 눈물로 물들였다.


이와 관련 유승호와 전광렬의 ‘국가 대표급 부자 연기 호흡’ 비법이 담긴 ‘열연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촬영에 앞서 리허설이나 대기 시간에 나란히 앉아 대본 리딩 삼매경에 빠지는가 하면, 모니터링을 하며 연기를 점검하는 등 두 배우의 진지한 모습이 포착된 것. 특히 유승호와 전광렬은 감정선을 살얼음처럼 사수하며 NG없이 한 큐에 촬영을 완성시키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두 배우가 틈이 날 때마다 수도 없이 리허설을 반복하며 ‘툭’하면 ‘탁’ 나올 정도로 대본을 숙지, ‘최고의 합’을 끌어낸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캐스팅 당시 유승호는 “전광렬 선배님이 아버지 역할을 맡아주셨으면 좋겠다”는 ‘특급 제안’을 했던 바 있다. 이를 흔쾌히 수락한 전광렬 역시 한 인터뷰에서 유승호에 대해 “말없이 눈빛만 봐도 통한다”고 밝히기도 했을 정도로 두 사람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사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승호와 전광렬은 쉬는 시간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각각 서진우와 서재혁의 표정과 눈빛을 유지한 채 오롯이 인물과 연기에 집중하는 ‘극강 몰입력’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유승호가 아버지 면회 장면 촬영 당시 눈물 연기를 펼치다가 ‘컷’ 이후에도 눈물을 참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심도 높은 오열연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전광렬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유승호에 대해 “떡잎부터 알아봤지만 놀라운 발전이다. ‘리멤버’에서 부자 호흡을 맞추면서 전보다 승호가 확연히 업그레이드 된 걸 발견할 수 있었다”며 “‘리멤버’를 통해서 유승호가 더 발전할 거 같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역대급 배우가 탄생할 것이란 예감이 든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시청자들 또한 “배우 유승호는 이제 ‘리멤버’ 전과 후로 나뉠 듯”, “유승호, 완벽 남자 변신”, “전광렬, 연기의 신이다”, “전광렬은 악역도 소름끼치게 잘 하는데 어눌한 연기까지 이렇게 소화할 줄이야”, “전광렬, 유승호만 나오면 눈물 준비”라며 매회 유승호와 전광렬의 명연기에 대해 찬탄을 쏟아내고 있다.


로고스필름 측은 “명품 배우들을 만나 ‘리멤버’의 대본이 더욱 생명력을 얻고 있다”라며 “5회부터는 캐릭터들이 변모하면서 배우들의 색다른 연기변신을 발견하는 재미가 더해질 것 같다. ‘리멤버’가 선사하는 모든 감동과 재미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SBS 수목미니시리즈 ‘리멤버’는 억울하게 수감된 아버지의 무죄를 밝혀내기 위해 거대 권력과 맞서 싸우는 천재 변호사의 ‘휴먼 멜로드라마’. 방송 4회 만에 시청률 14.3%(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를 돌파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굳혔다. 빠른 전개와 탁월한 완급조절로 수목극의 신흥강자로 떠오르며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리멤버-아들의 전쟁’ 5회 분은 오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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