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제1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16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안'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인력운용 효율화를 위해 개방형 계약직제와 전문직위를 확대하고 임금피크제 도입한다. 또 공공부문이 직접 수행할 필요가 없는 사업은 폐지 및 축소하고 중복 사업은 일원화한다.
예산편성지침은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에 직접 적용된다. 기타공공기관은 이를 준용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예산편성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경영실적 평가 때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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