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복리후생비 축소…연간 2000억 절감

입력 2015-12-20 14:02  

정부는 공공기관 복리후생비 지출을 억제해 내년부터 연간 20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제1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2016년도 공기업·준정부기관 예산편성지침안'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는 공공기관의 인력운용 효율화를 위해 개방형 계약직제와 전문직위를 확대하고 임금피크제 도입한다. 또 공공부문이 직접 수행할 필요가 없는 사업은 폐지 및 축소하고 중복 사업은 일원화한다.

예산편성지침은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에 직접 적용된다. 기타공공기관은 이를 준용한다.

기재부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예산편성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도록 경영실적 평가 때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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