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올해의 차’는 현지 자동차전문 9개 매체 소속 기자 14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판매 실적과 가격, 성능, 기술적 혁신, 디자인, 연비, 안전 등 항목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서 크레타는 혼다의 재즈, 마루티 스즈키의 발레노, 르노의 크위드, 타타의 볼트 등 최종 후보에 오른 12개 모델을 제치고 ‘인도 올해의 차’에 올랐다. 현대차의 차량은 이에 앞서 i10(2008년), 그랜드 i10(2014년), 신형 i20(2015년) 등 3종이 ‘인도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크레타는 지난 7월 출시된 이후 11월까지 3만6179대가 팔렸다. 특히 7월부터 9월까지 석 달간 인도 전체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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