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11시 첫 방송한 <개밥 주는 남자>는 2.4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종편 1위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이하 기준 동일)
<개밥남>은 방송 중 포털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개밥 주는 남자>와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주병진, 현주엽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시청자 나기해 (경기도 용인) 씨는 “반려견, 육아, 싱글남이라는 포커스가 잘 맞아서 시청하는 내내 재미있었다. 남녀노소 아우르는 예능이 될 것 같다”며 시청소감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주병진, 현주엽이 반려견을 만나기 전의 일상을 공개했다.
200평 펜트하우스 사는 주병진은 “행복할 때 나눌 사람이 없어서 슬프다. 오히려 슬플 때가 더 외롭다”는 말로 안타까움을 샀다. 두 아들로 조용할 날 없는 현주엽은 반려견 키우기를 반대하는 아내를 설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샀다.
최윤아 피디는 “다음 방송부터는 하나의 생명을 책임져가며 삶의 위안과 기쁨을 얻게 되는 남자들의 변화를 깊이 있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과 재미를 안길 것이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JTBC <마녀사냥>은 1.019%, MBN <아궁이> 2.219%,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는 2.33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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