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LIG투자증권은 21일 은행·증권주(株)의 올해 예상배당수익률은 각각 3.3%, 2.9%로 추정된다며 비중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은경완 연구원은 "은행·증권주(株)는 배당수익률 뿐 아니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0.4배, 0.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매력도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종목별로는 우리은행(중간배당 포함)과 메리츠종금증권의 배당수익률이 4%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은 연구원은 "은행주의 경우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 기대감이 있지만 한계기업 구조조정 등 충당금 부담이 제기되며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충당금 부담은 시장의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금융당국의 배당 자율화 방안과 국내 은행의 높은 자본 비율 감안시 은행주의 배당확대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증권주는 절대적인 저평가 구간에 놓여있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거래대금 증대, 구조조정을 통한 판관비 감소 등 구조적인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에도 주가는 연초대비 1.8% 하락했다"며 "자본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기대감 유효, 투자은행(IB) 분야 성장 기대감 등으로 증권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은경완 연구원은 "은행·증권주(株)는 배당수익률 뿐 아니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각각 0.4배, 0.7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수준) 매력도가 높아진 상황"이라며 "종목별로는 우리은행(중간배당 포함)과 메리츠종금증권의 배당수익률이 4%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은 연구원은 "은행주의 경우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개선 기대감이 있지만 한계기업 구조조정 등 충당금 부담이 제기되며 저평가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충당금 부담은 시장의 예상보다 낮을 것으로 판단한다"며 "금융당국의 배당 자율화 방안과 국내 은행의 높은 자본 비율 감안시 은행주의 배당확대 기대감은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증권주는 절대적인 저평가 구간에 놓여있는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거래대금 증대, 구조조정을 통한 판관비 감소 등 구조적인 자기자본이익률(ROE) 개선에도 주가는 연초대비 1.8% 하락했다"며 "자본시장으로의 자금 유입 기대감 유효, 투자은행(IB) 분야 성장 기대감 등으로 증권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