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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은 아이싱이 2012년 8월 출시 이후 40개월 만인 지난 18일 기준 누적 1808만4000캔을 판매했다고 21일 밝혔다.
판매된 아이싱을 한줄로 이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2번 반 왕복할 수 있는 분량이다. 매월 평균 45만캔이 판매됐으며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1분에 10개씩 팔린 셈이다.
국순당은 아이싱의 꾸준한 인기 이유로 기존과 전혀 다른 새로운 맛을 꼽는다. 쌀을 발효시킨 후 새콤한 자몽과즙을 첨가, 맛과 탄산이 조화를 이뤄 젊은 층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저도주 트렌드에 따라 알코올 도수를 4%로 낮춰 기존 막걸리 보다 가볍게 즐길수 있도록 했다.
아이싱은 해외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아이싱은 2013년 1월 첫 수출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약 25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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