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는 내년 디젤 라인업을 강화하기 위해 ‘올-뉴 링컨 컨티넨탈’과 ‘2017 뉴 링컨 MKZ’, ‘2017 뉴 링컨 MKZ 하이브리드’ 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링컨 MKZ는 전면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기존 링컨의 스플릿-윙 그릴을 하나로 통합한 수평 라인의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다. 2.0L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했으며, 전륜구동(앞바퀴 굴림)과 상시 사륜구동(네바퀴 굴림) 모델이 출시된다.
동시에 출시될 MKZ 하이브리드 모델은 2.0L GTDI 엔진과 조합돼 최고 245마력(북미 기준)을 발휘한다.
올-뉴 링컨 컨티넨탈에는 링컨 고유의 '스플릿-윙' 그릴에서 독창적인 '링컨 스타' 문양을 새긴 새로운 라디에이터 그릴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이는 앞으로 출시될 링컨 세단 라인업의 패밀리룩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신형 링컨 컨티넨탈에는 새롭게 개발된 3.0L V6 에코부스트 엔진이 장착된다.
링컨 컨티넨탈은 오는 1월 '2016 북 ?오토쇼'를 통해 양산형 모델이 공개된다. 내년 하반기에는 링컨 MKZ와 함께 국내에 출시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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