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자확률 99%' 김현중 "가정에 충실하지 못할 것 같다" 과거 발언 눈길

입력 2015-12-21 13:03   수정 2015-12-22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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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친자확인 결과

가수 겸 배우 김현중 관련 친자확인 검사가 나온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김현중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결혼에 대해 "즉시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당시 그는 "군대 다녀오고 뭐 좀 하다 보면 서른다섯이 넘지 않겠느냐"라며 "일이 너무 좋아서 가정에 충실하지 못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느 순간 드라마 하고 노래하고 콘서트를 하는 일에 딜레마가 오면 (결혼을)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21일 한 매체는 서울대학교 법의학교실의 검사결과를 토대로 김현중과 최 씨의 아들과 부자 관계가 성립하고 친자 확률은 99.999%라고 보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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