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현지 퍼블리셔인 T2CN의 주관 하에 진행된 이번 '2015 한중 대항전'에는 비가 오는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총 1,0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날 대회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총 16개의 팀이 참가해 2대2와 3대3으로 조를 나눠 경기를 펼쳤다. 한국에서는 작년도 우승팀인 '보스원(BOSS1)'과 금년도 예선전 1위 '본(BORN)', 2위 '럭(LUCK)' 외 5개팀이 참가했다. 최종 결승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중국의 'China 霸王龙'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최종 우승팀에게 최대 6만 위안(한화 약 1,086만 원)의 우승 상금이 수여됐으며, 2위와 3위의 팀에게도 각각 4만 5천 위안(약 815만 원), 3만 위안(약 543만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한편, '프리스타일'은 조이시티 대표 온라인 농구 게임으로 조작의 묘미를 살린 게임성과 카툰 랜더링 기법을 활용한 그래픽, 다양한 콘텐츠로 중국에서 오랜 기간 동안 큰 사랑을 받고 있다.</p>
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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