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태윤 기자 ] 연말연초에 일부 중견기업이 신입 공채를 통해 ‘우수 인재 찾기’에 나섰다. 베지밀 두유로 알려진 정식품은 오는 24일까지 홈페이지(www.vegemil.co.kr)를 통해 지원서를 받고 있다. 모집분야는 기획관리, 영업·마케팅, 기계·설비, 연구, 화장품 연구개발, 화장품 마케팅 등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연구분야는 석사 이상 지원할 수 있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1차면접→인·적성검사→신체검사→2차면접으로 이뤄진다.
대한전선은 2016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서 마감은 1월3일(오후 8시)까지로 대한전선 홈페이지(www.taihan.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영업·마케팅, 생산기술, 연구개발, 경영지원 등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1차 실무면접→2차 임원면접→신체검사로 진행된다. 대한전선의 대졸 초임은 3600만원 수준이다.
자동차 브레이크 시장 점유율 국 ?1위 기업인 상신브레이크도 정규직원을 채용 중이다. 대구에 본사를 둔 상신브레이크의 채용분야는 관리, 생산, 품질경영, 연구개발로 24일(밤 12시)에 지원서를 마감한다.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실무면접(1월11~12일), CEO면접(1월18일)으로 합격자를 선정하며 입사예정일은 1월25일이다.
이 밖에 한국서부발전은 채용형 인턴을 오는 30일까지 뽑는다. 채용규모는 사무(10명), 기계(19명), 전기(17명), 화학(26명) 등 모두 72명이다. 채용절차는 직무지식평가(1월9일)→NCS기초능력평가·직무역량평가(1월16일)→NCS역량구조화 면접 등이다. KB생명보험도 30일까지 정규직 일반·IT직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서류전형→필기(논술, 인·적성검사)→1, 2차면접을 거쳐 선발한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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