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세션 매주 월요일 밤 10시
재방송은 매주 일요일 저녁 8시
[ 정태웅 기자 ] 올해로 출범 10년째를 맞아 지난 11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파르나스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인재포럼 2015’의 주요 내용이 새해부터 방송대학TV(OUN)에서 특집방송으로 방영된다.
글로벌 인재포럼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인 방송대학TV는 ‘다양한 인재가 세상을 바꾼다(Diverse Talent, Changing Societies)’는 주제로 열린 인재포럼의 핵심 강연을 엄선해 새해 특집으로 방송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케이블TV 의무편성채널로 전국에 방영되는 OUN은 새해 1월4일 고촉통 전 싱가포르 총리의 기조연설(변화하는 사회, 변화하는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인재포럼 8개 주요 세션을 소개한다. 재방송은 엿새 뒤인 매주 일요일 오후 8시에 편성됐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개최하는 인재포럼은 올해 고 전 총리와 제프리 페퍼 미국 스탠퍼드대 석좌교수, 페터 제흐 레드닷 회장을 비롯한 글로벌 리더가 연사로 참여해 급속한 세계화와 첨단기술의 발달, 저성장, 청년실업, 인구구조 변화 등 우리가 직면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했다.
방송대학TV 관계자는 “인재포럼은 인류가 직면한 주요 문제의 해결을 글로벌 협업을 통한 인재개발에서 찾자는 취지로 마련된 국제행사”라며 “글로벌 리더들이 제시하는 미래 인재 육성방안을 OUN을 통해 확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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