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보험 보험료 30%인상 예정, 태아보험 가입 서둘러야

입력 2015-12-22 11:21  


금융위원회가 표준이율 제도를 폐지함에 따라 2016년 1월 이후 태아보험을 포함한 의료실비보험, 어린이 보험 등의 실손 보험료가 최대 30% 인상을 앞두고 있다. 특히 태아 보험 보장 내용에서도 담보가 일부 축소 또는 폐지가 된다는 보험 전문가의 종합적인 의견이 있다. 태아보험에 가입 예정인 예비부부라면 보험료 30%인상에 대한 내용을 인지하고 올해가 가기 전 가입을 서둘러야 한다.

태아 보험은 다른 보험들 보다 보장기간이 길기 때문에 이번 예정이율 변동에 따른 보험료 변동이 클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현대해상 및 여러 보험사들은 12월 조기마감을 통해 보험가입을 제한할 수 있다고 하여 태아보험을 준비하려는 산모들이 늘고 있다. 때문에 12월 태아 보험 가입을 서두를수록 보험료 측면에서 손해없는 평생보험을 만들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태아보험 가입 시기는?

대부분의 태아보험은 임신 주수에 상관없이 임신 사실 수 바로 가입이 가능하다. 태아 보험을 빨리 가입하는 이유는 임산부의 경우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진찰 및 주수별 검사를 받게 되는데, 이때 임신 이후의 호르몬 수치 변화나 15주~16주 사이에 받게 되는 기형아 검사에서 약간의 이상 소견으로도 가입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22주 이내에 가입해야 태아특약을 포함하여 가입할 수 있으니 충분히 알아 본 후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태아보험 가입의 중요 포인트는?

태아보험의 대표적인 보장으로는 선천이상아, 저체중아, 미숙아, 출산전후기질환에 대한 보장이 있으며, 그 밖에도 자녀 성장기간 동안 각종 질병과 상해로 인한 보장 및 배상책임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태아 보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담보 구성이다. 환경오염으로 비롯한 출산 후 선천성 기형(선천이상)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주산기 질환, 인큐베이터 입원 일당, 태변 흡입, 양수 흡입, 혀유착증 등 신생아 질병에 관련된 담보를 꼼꼼히 살펴보고 누락되는 것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태아보험 비교는 꼼꼼하게!

태아 보험의 특성상, 일반 보험과는 다르게 아기의 출생이후에 피보험자를 특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 과정을 태아등재라고 한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 수시로 보험금을 청구해야하는 경우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대행 전담 부서 운영을 통해 계약자의 편의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비교사이트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고 미리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한경닷컴 태아보험채널(http://stock.hankyung.com/bohumguide/)에서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태아보험 가입 시기, 태아보험 가입요령, 태아보험 가입선물, 태아보험 사은품, 태아보험 중요담보등 태아보험 무료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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