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총사업비 224억원이 투자된 종합비즈니스센터는 현재 조성중인 LED산업단지 등에 입주하게 될 기업들에 대한 R&D평가, 신제품 개발 및 국내·국제 공인 인증 지원 등 협력적 기업 생태계를 조성해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 개척이 용이하도록 도울 예정이다.</p>
<p>2017년 4월에 완공 될 익산종합비즈니스센터는 부지 6000㎡에 지하1층 지상6층(건축연면적 8,548㎡)규모로 한국조명연구원 전북분원, 호남권3D프린팅제조혁신지원센터, 전북융복합디자인센터 등이 입주를 앞두고 있다.</p>
<p>특히 전북도는 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으로 2016년말에 완공 될 LED산업단지(익산시 함열 및 용안면 일원)와 연계해 기업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게 됨으로써 기업유치에도 한 몫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그동안 전북도는 도내 LED 등 조명관련 기업의 역량강화와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고연색 박물관 LED 조명개발 및 LED농생명 융합기술개발 사업 등 다양한 기술개발에 힘써왔다.</p>
<p>특히 LED 농생명 융합조명의 연구·개발을 위한 장비 인프라를 갖추고 종합비즈니스센터와 함께 기업들의 기술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는 복안이다</p>
<p>이성수 전라북도 산업경제국장은 "우리 도는 LED 등 조명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조명연구원 유치 및 LED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있다"며 "이번에 건립되는 종합비즈니스센터와 연계를 통한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기업들의 기술력 강화를 위한 애로기술지원, 신제품에 대한 시험 과 공인 인증 확대 등으로 조명산업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이형규 전라북도 정무부지사와 전정희 국회의원, 김대중,황현 도의원과 강남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가운데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 조성부지에서 힘찬 첫 삽을 띄웠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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