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道, 내년 전체에너지의 3.2% 신재생으로 채운다

입력 2015-12-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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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충남도가 내년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발굴, 전체 에너지 생산량의 3.2%가량을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하겠다는 방안을 내놨다.</p>

<p>충청남도와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는 21일 충남도 지자체 공무원 및 전문기업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p>

<p>충남도와 에너지공단이 공동 주최한 이번 워크숍은 충남도 15개 시·군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 등 40여명이 참석해 정부의 에너지신산업 육성 전략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연계방안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p>

<p>특히 충남도는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보급량을 늘려 도내 전체 에너지 생산량 중 신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점차 확대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 추진 계획을 명확히 했다.</p>

<p>윤찬수 충청남도 에너지산업 과장은 "충청남도 지역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발굴해 내년에는 199만2000toe(3.2%)를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겠다"고 밝혔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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