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조센터, 아카데미 후속은 네트워킹과 청년 취업

입력 2015-12-22 16:53  

22일, 영화아카데미 후속 프로그램으로 교육수료생 워크숍 개최
창조경제 영화,영상 서포터즈 결성, 수강생, 실무자 네트워킹 형성으로 청년취업 활성화 기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조홍근)는 올해 영화 영상 실무자 교육 등의 각종 영화 아카데미 , 3D 프린팅 및 메이커스 교육을 포함한 사물인터넷(IoT) 관련 다양한 교육,실습 프로그램 운영 등 창업에 관련있는 부산의 중소상업인들과 학생, 시민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16차례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에 국한되지 않고, 교육에 참여한 사람들이 끊임없이 서로 의사소통하고 창업 지원, 취업 지원과도 연계 될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창조경제포럼 등을 통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날 지난 11월 성공적으로 종료된 영화아카데미<영화 비즈니스 마스터 과정> 연계교육으로 영화아카데미 수료자 대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영화아카데미 수강자 중 출석률 100%를 보이며 열심히 교육에 참석한 부산지역 대학생 수료자 30명을 대상으로 했다.

아카데미 교육을 기반으로 한, 기획 시나리오 평가 체험, 수료자 綸?緇?시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영화·영상존 활성화 방안 토론,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워크숍에서 진행되는 기획 시나리오 평가 체험은 강좌를 토대로 실무로 적용해 투자사에서 직접 시나리오를 보고 평가하는 업무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수료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센터의 사업에 대한 발전적 의견을 수렴해 향후 진행될 내년 영화영상 사업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영화·영상존(영상편집실, 영상시사실, 영상자료실) 활성화 방안을 논의 시간을 통해 수료자 중 지원자에 한해 ‘창조경제 영화·영상 서포터즈’로 임명할 예정이다. ‘창조경제 영화·영상 서포터즈’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내 영상자료실, 영상시사실, 영상편집실 등 영화 관련 시설을 이용 후 개인 SNS 또는 블로그에 사진, UCC등 자유로운 형식으로 게시하거나,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운영 아이디어, 시설 활성화 방안제안 등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서포터즈에게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시행하는 영화·영상 관련 행사 및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 우선 선발, 소정의 선물과 서포터즈 수료시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서포터즈에게는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한 부산의 영화, 영상 업체들과 만남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조 센터장은 “아카데미가 단순한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청년 취·창업으로도 연결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2015년도의 교육은 그러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었다면, 2016년도는 실무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후속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부산지역 취, 창업자들에게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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