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진호 기자 ]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직업 찾기를 지원해주는 ‘행진(행복한 진로) 콘서트’가 22일 충남 천안시 새마을금고 연수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충남교육청,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경제매거진(하이틴 잡앤조이 1618)이 주관했다. 지난 8월27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열린 행진콘서트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행진콘서트의 하이라이트인 토크 세션에서는 특성화고 출신 선배들이 멘토로 나와 직업에 대한 이야기와 꿈을 찾는 노하우를 들려줬다. 이한솔 NH농협 천안 봉명지점 주임, 정근호 한국서부발전 사원, 걸그룹 ‘다이아걸스’ 리더인 연아가 직접 멘토로 나섰다. 정씨는 “입사 지원서를 내면 탈락하는 일이 반복되는데 7전8기의 정신으로 꾸준히 도전하는 정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이진호 한경매거진 기자 jinho2323@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