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임직원, 불우이웃사랑으로 '후끈'

입력 2015-12-23 16:29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임직원들의 장애인복지시설 등을 찾아 매년 한마음으로 실천해 온 불우이웃 돕기 온정이 올해 연말에도 계속되고 있다.

윤종일 경기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용인의 아동복지시설인 수지성심원과 장애인복지시설인 참사랑마을 등을 찾아 각각 100만원씩 사랑나눔기부금을 전달했다.

경기중기센터 임직원들은 연말까지 수원에 위치한 꿈을키우는집(아동복지시설)과 동광원(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사)한국기독교 북한이탈주민사랑협의회를 찾아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8곳에 총 55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센터 임직원들의 온정의 손길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도 매년 전달되고 있다.

올해에도 아동복지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보육시설인 꿈을키우는집 등을 통해 추천받은 학생 11명에 대한 후원을 매월 이어왔다. 2012년에는 10년 이상 후원을 이어온 것을 인정받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으로부터 장기후원증서를 전달받기도 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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