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계좌에 잠자는 2300억원 주인 찾아준다

입력 2015-12-23 17:48  

[ 김일규 기자 ] 금융감독원은 5년 이상 거래가 없는 신탁계좌에 있는 신탁재산 2299억원의 주인을 찾아주기로 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장기미거래 신탁계좌는 은행 불특정금전신탁계좌 가운데 만기일이나 최종거래일로부터 5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말한다. 장기미거래 신탁계좌는 지난 9월 기준 143만6000개로, 계좌에 있는 재산은 약 2299억원이다. 전체 계좌의 93.3%는 10만원 미만인 소액 계좌다.

금감원은 다음달 1일 장기미거래 신탁계좌 조회시스템을 모든 은행으로 확대하고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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