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유일 8년 연속 우수자치단체 선정, 기업하기 좋은 지역 입증" |
<p>전남도는 이번 수상으로 전국 최초로 8년 연속 지역 노사민정 협력 우수 광역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진기록과 영예를 안게 됐다.</p>
<p>또한 노사민정의 화합과 결속력이 전국에서 가장 뛰어나 '기업하기 좋고 투자하고 싶은 산업평화 안전지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p>
<p>도는 2003년 '전라남도 산업평화상 조례'를 제정해 지금까지 44명에게 산업평화상을 수여하는 등 노사민정 활성화를 통한 산업평화 정착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왔다.</p>
<p>특히 22개 전 시군과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 등 노사민정 거버넌스를 구축해 타 시도보다 우선해 비정규직노동센터 설치·운 되玖?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 왔다.</p>
<p>이번 수상은 고용위기 극복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협력적 노사문화 정착, 고용안정,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적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풀이된다.</p>
<p>최종선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8년 연속 지역 노사민정 협력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것은 우리 지역의 노사관계가 가장 안정된 지역이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 이라며 "이러한 협력적 노사 관계 이미지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려 기업유치를 촉진함으로써 일자리창출과 인구증가, 도민 소득증대, 경제활성화로 이어져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하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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