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산타 어벤져스
'라디오스타'의 성탄절 특집 '산타 어벤져스'가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는 서장훈, 이하늬, 이국주, 샘킴이 출연한다. 이들은 화려한 입담과 개인기로 안방극장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국진은 “오늘은 각 분야의 숨은 산타들이 ‘라스’를 찾아왔습니다”라며 게스트를 소개했다.
4MC의 소개에 따라 등장한 서장훈, 이하늬, 이국주, 샘킴은 각자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긴 입담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특히 이날 녹화에서는 서로 얽혀있는 4게스트의 친분에 의해 한층 더 솔직하고 자유로운 토크가 이어져 즐거움이 배가됐다고 한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에는 4MC와 4게스트가 챙겨온 선물들이 준비돼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때 윤종신은 “웃음을 빵 터뜨리는 분들이 (선물을) 선택할 수 있어요”라며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룰을 설명했고, 이에 출연진들은 선물을 받기 위해 ‘폭소유발’ 대결을 펼쳤다고 전해져 어떤 이야기들이 오고 갔을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샘킴은 드라마 ‘ 캭뵀?rsquo;에 나오는 이선균의 성대모사를 해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선균 오빠가 이야기한 줄 알았어요”라는 이하늬의 제보에 샘킴은 이선균에 빙의돼 “자~ 첫 번째 주문이다. 봉골레 하나”라며 성대모사를 이어갔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처럼 ‘산타 어벤져스’ 서장훈, 이하늬, 이국주, 샘킴은 다채로운 이야기와 개인기를 아낌없이 풀어놓으며 안방극장에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네 사람이 시청자들을 위해 준비한 웃음보따리는 23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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