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23일 박근혜 대통령이 제출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접수했다.
박 대통령은 청문요청 사유서에서 "이 후보자는 열전달 분야에서 국제학술지의 편집위원을 역임하는 등 지명도가 높은 공학자로서 30여 년간 서울대에서 후학 양성과 학술 연구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창조경제분과 의장을 맡아 교육·연구기관과 민간 기업 등이 협력하여 창조경제의 '혁신생태계'를 구현하는 데 공헌했다" 며 "현 정부의 교육개혁 과제를 완성할 수 있는 최적임자"라고 평가했다.
이 후보자는 자신과 배우자의 재산으로 16억6480만 원을 신고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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