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은 이날 오후 3시 국회 본관 집무실에서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테러방지법, 북한인권법 등 쟁점법안과 선거구 획정안을 놓고 막판 중재를 벌일 예정이다. 4개 쟁점 법안과 관련해 여야는 새누리당의 원안, 새정치민주연합이 마련한 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여야 간사가 접점을 찾은 안 등 3가지를 놓고 집중 조율할 예정이다.
정 의장과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는 지난 15일에도 7시간 가까이 마라톤 회동을 갖고 협상했으나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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