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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를 통해 화제가 된 배우 이하늬가 외삼촌인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선서 유세에 참석한 사실이 재조명 되고 있다.
이하늬는 지난 2012년 4월 19대 총선 때 외삼촌은 문희상 의원을 돕기 위해 유세 현장에 나왔다. 이하늬는 밝은 표정으로 등장해 문 의원을 지원사격했다.
이하늬의 가족 구성원들의 스펙은 남다르다. 이하늬의 아버지는 이상업 전 국정원 2차장이다. 어머니는 무형문화재인 문재숙 이화여대 교수다.
이하늬의 언니는 가야금연주가 이슬기씨로, 엄마와 언니, 이하늬까지 모두 서울대 국악과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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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외삼촌 문희상 의원에 대해 언급했다.
MC 김구라는 "이하늬의 외삼촌이 문희상 국회의원이다"며 "약간 외삼촌하고 느낌이 비슷하다"고 말하자 이하늬는 "제가 살찌면 외삼촌이다"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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