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텍사스 역대 최악의 FA '불명예'

입력 2015-12-25 13:19  

'코리안 특급' 박찬호(42)가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가 영입한 역대 최악의 자유계약선수(FA) 1위에 뽑히는 불명예를 안았다.

텍사스 지역지인 댈러스모닝뉴스는 25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지난 20년 동안 영입한 최악의 FA 1위부터 10위까지 발표했다.

LA다저스에서 뛰던 박찬호는 2001년 12월21일 텍사스와 5년간 옵션을 포함해 71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으로 입단했다.

텍사스로 이적한 첫 시즌에 25차례 선발로 나와 9승 8패를 기록했다.

이듬해인 2003년 시즌은 부상으로 7차례만 등판해 1승 3패를 기록했으며 2004년 시즌 역시 4승 7패로 평균 이하의 성적을 냈다.

결국 박찬호는 '먹튀' 논란 속에 2005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트레이드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