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가디언은 25일(한국시간) 49개국 축구 전문가 123명의 의견을 취합해 ‘2015년 최고의 축구선수 100명’을 선정, 발표했다. 메시는 투표인단 74%로부터 1위표를 받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호날두에 이어 메시와 함께 FC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있는 네이마르가 3위, 루이스 수아레스가 4위에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토마스 뮐러가 5, 6위에 올랐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가 7위를 기록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문장 마누엘 노이어는 8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와 알렉시스 산체스(아스널)가 각각 9, 10위를 차지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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