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동혁 기자 ] 농업정책보험금융원(농금원)과 농협은행이 국내 농식품업체에 투자하는 2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공동 조성한다. 농금원은 ‘농식품모태펀드 3차 수시출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하는 농산업가치창조펀드 운용사로 농협은행을 선정했다. 농금원은 지난달 말 출자사업 공고를 내고 지난 15일까지 운용사 신청을 받았다. 이 결과 농협은행이 단독으로 출자를 신청했다. 농금원은 농협은행을 대상으로 운용사 적격심사를 진행했다.
농산업가치창조펀드는 국내 농식품 분야의 청년창업과 신기술사업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농금원이 조성하는 것이다. 펀드 만기는 8년이며 이 중 투자기간은 4년이다.
오동혁 기자 otto8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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