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났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중국에서 오염 물질이 유입돼 오늘 호남과 제주 지역은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고 미세먼지 수치를 공개했다.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의 농도를 보이겠지만 중부 지방은 오전까지, 영남 지방은 오후까지 '나쁨'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 5도 등 전국이 3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그러나 낮부터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일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겠고, 바람이 강해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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