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날 기부는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저탄소 올림픽대회로 구현될 수 있도록 남동발전과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협업해 정부3.0 방식으로 진행됐다.</p>
<p>기부한 탄소배출권은 남동발전이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통해 확보한 것으로 대회 준비를 비롯한 운영기간 중 발생되는 온실가스 배출량 상쇄에 사용해 총 온실가스 예상배출량(156만톤)의 약 4%를 상쇄할 예정이다.</p>
<p>김부일 남동발전 발전처장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저탄소 올림픽대회가 되는데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국제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p>
<p>남동발전은 친환경발전 전력회사의 선두주자로서 탄소배출권 기부와 같은 외부 상쇄 이외에도 탄소경영체제 고도화, 신재생에너지 기술개발 협력 등을 통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p>
▲ 손창환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시설국장(왼쪽 다섯 번째))과 김부일 한국남동발전 발전처장(왼쪽 여섯 번째)이 기부식 후에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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