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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지드래곤'은 전사, 암살자, 마법사, 궁수, 성기사 등의 영웅과 용병이 부대를 구성, 마계로부터 인간계를 지키기 위한 전쟁을 담은 모바일 RPG이다.
특히 드래곤 탑승 전투를 모바일게임 최초로 구현, 기존에 느낄 수 없었던 짜릿한 전투 쾌감을 전달하며, 수동 조작을 통해 구현할 수 있는 20여가지의 연계 스킬은 차별화 요소로 꼽힌다.
또한 영웅과 용병이 상호 육성을 하는 독특한 시스템과 빠른 템포의 전투, 호쾌한 액션성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6일 첫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 당시 높은 재접속률을 기록해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번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지난 1차 테스트 이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스템 안정성을 개선하고, 핵심 콘텐츠인 '공성전'과 '자유사냥터'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전략의 요소가 풍부한 '공성전'은 플레이어 등급과 비슷한 유저를 랜덤하게 매칭, 영웅과 용병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상대방의 성을 함락시키고 자원을 약탈하는 전투로, 승리하면 해당 지역의 채집물이나 골드를 획득할 수 있다.
'자유사냥터'는 25레벨 이상의 유저들이 같은 마을(채널)에 있는 유저들과 함께 몬스터를 사냥해 경험치와 골드를 얻을 수 있는 콘텐츠로 협동을 통한 실시간 커뮤니티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이 밖에 시나리오 퀘스트와 다양한 일일 미션이 추가되어 즐길거리가 풍성해졌으며, 도감 UI를 대폭 수정해 편의성을 높였다.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금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즉시 참여할 수 있고, 이번 CBT참여자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사전예약에 자동 등록된다.
테스트 기간 내 상품을 구매하면 정식 출시 이후 동일한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하며, 테스트 참여 이후 설문조사를 완료하면 100명을 추첨해 정식 오픈 시 게임 재화인 루비 100개를 증정한다.
엠게임 안현중 기획실장은 "지난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당시 보내주신 유저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대대적인 수정보완 작업을 진행했다"며 "이번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이전보다 개선된 편의성과 함께 스피드 액션을 추구하는 '크레이지드래곤'의 진정한 전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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