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남편 국회의원 출마
미스코리아 장윤정의 남편이 국회의원에 출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장윤정의 남편 김상훈 전(前) (주)동특 회장이 "구미을 지역구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 출신 장윤정은 고등학생이던 1987년 만 17세의 나이로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됐다. 이듬해에는 미스유니버스에서도 2위를 차지했다.
이후 장윤정은 TV와 라디오, CF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을 펼쳤다. ‘가족오락관’ ‘밤과 음악 사이’ ‘쇼특급’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전문 MC로 활약한 바 있다.
전성기를 보내던 그녀는 결혼 후 1999년을 기점으로 돌연 모든 방송 활동을 접고 대중 앞에서 사라졌다. 그간 장윤정은 미국에서 두 딸을 키우며 평범한 주부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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