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 뜨거운 부부생활 고백 "첫 눈 오는 날…"

입력 2015-12-28 22:04   수정 2015-12-28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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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박진희가 뜨거운 부부생활을 고백했따.

12월 2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박진희는 남편이 순천에서 판사로 근무해 주말 부부 생활을 한다고 밝혔다.

최정윤은 "박진희 부부는 저희보다 더 뜨겁다. 날씨에 민감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진희는 "맞다. 눈 오면 뛰놀고 싶고 비 오면 국물에 소주를 마시고 싶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듣던 김성주가 "얼마 전에 남편 없을 때 첫눈이 왔지 않냐"고 하자 박진희는 "안 그래도 남편으로부터 '첫눈 오는데 당장 자기한테 뛰어가고 싶다. 미안하다'고 문자가 왔었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한편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 박진희는 갓 돌이 지난 딸을 위한 요리를 주문했고 최현석과 이원일이 대결에 나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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