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현우
‘무림학교’ 이현우가 탑 아이돌 윤시우로 완벽 변신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김현희 양진아/연출 이소연) 측은 28일 모태 아이돌 윤시우(이현우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우는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쥔 채 강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어색함이 1%도 느껴지지 않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극중 윤시우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사랑을 받는 아이돌 그룹 뫼비우스의 리더다. 그는 뛰어난 래퍼이자 프로듀싱까지 담당하고 있는 팀의 핵심 멤버였지만 어느 날 자신도 몰랐던 사건에 휘말리면서 무림학교로 오게 된다.
이현우는 “윤시우는 외모와 실력, 뭐 하나 빠지는 것이 없는 톱 아이돌이다. 캐릭터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연습하고 준비했다”고 밝힌 만큼 잠깐 등장하는 콘서트 신을 위해 랩 트레이닝 뿐만 아니라 안무가와 함께 아이돌 군무까지 연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덕분에 스태프들은 물론이고 동료 배우들까지 그의 무대를 보고 박수를 보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이현우가 콘서 ?신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서 랩과 춤을 연습했다고 들었다. 당장 아이돌로 데뷔해도 되겠더라”라며 “만능 아이돌 캐릭터를 위해 연기부터 액션까지 완벽 마스터하고 있는 이현우의 모습이 공개될 무림학교 첫 방송을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다.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2016년 1월 11일 첫 방송 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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