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 기간 해외 유명 브랜드를 비롯해 남성·여성·잡화·아동 등 전 상품군에서 가을·겨울 상품을 10~30% 할인 판매한다. 전체 브랜드 중 70%가 이번 신년 첫 세일에 참여한다.
정통캐주얼(트래디셔널) 브랜드의 '시즌오프'도 동시에 진행한다. 브랜드별로 남성·여성·아동 등 정통캐주얼 브랜드의 전체 상품군이 참여해 올해 가을·겨울 신상품을 30~50% 할인 판매한다.
아우터, 방한용품 등 겨울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20% 가량 늘린 점도 특징이다. 세일 기간 점별 대형 행사를 진행해 패딩, 모피 등 아우터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12월 기온이 예년보다 3~10도 높아 겨울 상품의 재고가 많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며 "협력사의 재고 소진을 위해 세일기간 동안 겨울 상품과 관련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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