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여친 유소영 "남자 보는 눈 없어, 때리려고 한 적도…" 충격 고백

입력 2015-12-29 09:48  


손흥민 유소영

손흥민의 공식 연인 배우 유소영이 전 남자친구에 대한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손흥민의 여자친구 유소영은 과거 ‘맥심’과의 화보 촬영을 통해 숨겨둔 섹시함을 분출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 동안 만나 본 ‘최악의 남자’는 어떤 남자였느냐는 질문에 유소영은 “(나는)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것 같다. 만났던 남자들이 바람을 피운 적도 많고 때리려고 하거나 웃지 말라고 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유소영은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와 지난 11월 열애설에 휩싸였다.

유소영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에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다. 예쁜 사랑을 키워가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유소영은 이후 2011년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을 통해 배우로 전격 컴백했다. 이후 '드림하이 2',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 '상류사회'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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