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전지용 수소 품질기준 간담회 개최

<p>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지난 28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연료전지용 수소 품질기준(안)에 대한 설명과 제조사업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p>

<p>연료가스용 수소 품질기준의 산업부 고시(안)에는 지난 10월 1차 간담회 시 2016년 고압가스의 품질검사 제도 전면 시행에 따른 업계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3개년에 걸쳐 품질검사의 단계적 시행 ▲단계적 시행에 따른 검사수수료 차등 적용 ▲품질 검사항목의 검사목적 등이 포함됐다.</p>

<p>연료전지용 수소 제조자(충전자)는 정부와 공사, 관련업계로 구성된 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으며, 가스안전공사는 분석방법 표준화 및 공유 등을 요청했다.</p>

<p>김대식 가스안전공사 품질검사부장은 "수소자동차 산업발전과 연료전지용 수소의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가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고품질의 연료전지용 수소를 생산해 안정적으로 공급해 줄 것"을 당부했다.</p>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연료전지용 수소 품질기준(안) 간담회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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