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대표 손봉호)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온 가족이 쓸 수 있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비롯해 학용품 등 총 16종으로 구성된 '상상가득 행복상자'를 제작했다.
특히, 행복상자에는 임직원들이 응원 메시지를 직접 작성한 행복엽서도 함께 동봉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제작한 행복상자는 나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 총 100곳에 전달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2월 사랑의 김장 나누기에 이어 '상상가득 행복상자' 제작 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나눔문화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 ?펼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상상가득 행복상자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느낄 수 있는 작은 불씨라도 되길 기대한다"며 "2016년에도 단순 물질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박명기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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